스스로 환영해보는 Tistory 입성

SecretBLue's Tistory


스스로 환영하는 Tistory 입성

 

 




2013. 2. 1 드디어 동경(?)하던 내 마음 속 최고의 Blog Site Tistory에 첫발을 들였네요.

 

먼저 기꺼이 초대장을 보내 주신 Martian36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쌩~~~~~~~~~~~~~~~~~~~~~~~~~~~유.^^

 

사실 그동안 Daum에서 Diet 관련 글을 쓰고 있었는데, 내 마음대로 레이아웃을 설정할 능력이 없다 보니 html관련 글들을 보고, 궁금한 것들에 대한 구글링을 시전하던 중 '내가 정착할 곳은 티스토리구나' 하는 생각을 굳히게 됐습니다.


능력자들의 멋진 블로그를 보면서 '나도 언젠간 저런 멋진 블로그를 갖고야 말거야' 이런 생각들은 각종 태그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했고, 어떤 분의 글에서 테이블을 이용한 레이아웃 설정법을 보면서 그걸 따라 했고, "무슨 소리 누가 요즘 테이블로 레이아웃을 짜냐? 요즘 웹페이지 레이아웃은 div로 시작해서 div로 끝내는 거야" 라는 말에 '이거 도대체 나는 언제쯤 내 블로그를 내 맘대로 할 수 있게 될까' 하는 멘붕에 이르게 됐습니다.

 

사실 제가 나를 표현하는 데는 극소심 트리플 aaa형이라...(실제 혈액형과는 무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고 나서 완벽한 디자인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게 되기 전에는 포스팅을 하지 않으리라 생각을 했더랍니다.ㅋㅋ  그런데 이건 뭐 공부를 하다보니 css, java... 끝이 없네요.  이러다간 허리 꼬부러 질 때나 돼야 일기장이라도 하나 포스팅 하겠다 싶어 '공부는 공부고, 포스팅은 포스팅이다' 하는 결론에 다다르게 됐습니다.

 

하다보면 점점 이 블로그가 세련돼지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거고...

 

뭐 중간에 포기할지도 모르지만 ㅋㅋ

 

어쨌거나 시작해보자 하는...  암튼 큰 맘 먹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뭐 사실 급하게 이글을 쓰는 것도 다른 이유가 쪼~~금 있긴 해요.

 

처음 Tistory에 아이디를 만들고 블로그 주소를 만들고 나서 Daum에서 블로그를 처음 개설 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신세계에 멘붕이 왔기 때문이죠.^^

Daum에서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을 땐 스킨을 적용하고 나니 내가 쓴 글은 하나도 없음에도 어느 정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볼 수 있었거든요.

 

근데 여긴 처음 스킨 적용하고 어떤 레이아웃일까 하는 기대 속에 Click~~~~했더니....  요렇게 



























이건 뭐 진짜 아~~~~~~~~~~~~~~~~~~~~~~~~~ㅁ 것도 없네요.ㅠㅜ
글 쓸 자신 없으면 Tistory 하지맛~~~~!!!!!!
하는 이 자신감......

암튼 이런 어이없는 현상에 도대체 어케 나오는지 얼굴 좀 보자는 심정으로 첫 포스팅을 결심했더랍니다. ㅋㅋ

이제 시작은 했으니 반은 한거 맞죠???
맞다고 해주삼.ㄷㄷㄷ

다음 포스팅은 제가 공부하고 있는 Web Design에 관해 이것 저것 적어보는 수첩 같은 글이 될지...

아니면 본격적으로 제가 쓰고 싶은 Diet와 Fashion 등등에 관한 본격 주제가 될지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무튼 시작은 하고 싶어서...

갑작스럽게 쓰는 글이 돼놔서 두서도 없고 결론도 없는 글입니다.
누가 보진 않겠지만 암튼 민망하고 그러네요.ㅋㅋㅋ (저 혼자^^)






자~~~ 이제 니 얼굴을 보여주렴....(레이아웃이 어케 생겨 먹었는지 무지 궁금)








사실 첫 글을 쓰고, 스킨을 다른 걸로 변경하고 보니 최초에 제가 설정했던 스킨이 극도로 단순화한 스킨이었기 땜에 위 그림 처럼 암 것도 없는 썰렁한 블로그가 됐단 걸 알았답니다.ㅋㅋ

또 한번 챙피~~~!

이렇게 경험이 하나 하나 쌓이다 보면 언젠간 훌륭한 블로거가 되겠죠?




이상 Tistory 첫 입성을 스스로 환영하며,
허접한 저의 Tistory 사용 첫 소감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