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사용시 하기 쉬운 5가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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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데이션 사용시 하기 쉬운 실수



파운데이션은 화장법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기법이고,

아마도 모든 여자들이 화장을 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도구일 것입니다.


파운데이션은 얼굴의 피부톤을 부드럽고 밝게 정리하고 여드름이나 기미, 주근깨를 커버하는데 사용합니다.

이렇게 잘 사용하면 파운데이션은 피부 트러블이나 톤을 정리해주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때 하기 쉬운 몇가지 실수들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운데이션 칼라 선택의 실수





자신의 피부 톤에 비해 밝거나 어두운 색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화장을 하는 경우, 마치 마스크를 쓴 듯 부자연스러운 화장이 됩니다.

마치 얼굴만 따로 둥둥 떠다니는 느낌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내 얼굴에 맞는 파운데이션 칼라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음... 여러분이 화장품 샵에서 파운데이션을 고르는 장면을 상상 해볼까요?

당신은 병에 담긴 파운데이션 색을 살펴 보며 어울릴 만한 색을 고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엔 함정이 있죠.

병에 담긴 파운데이션 색상을 기준으로 선택을 할 경우 실제로 기대했던 것보다 어두운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병 속의 파운데이션의 경우 실제 색상 보다는 어두운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파운데이션은 턱선에 제품을 발라 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2. 파운데이션 재질 선택의 실수





파운데이션 재질의 타입에는 액상 타입, 오일 베이스 타입, 프레스 파우더 타입, 크림 파우더, 리퀴드 파우더, 스틱 타입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선택에 있어서 첫번째로 결정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바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형태의 파운데이션을 골라야 한다는 겁니다.

화장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된 파운데이션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죠.


자신의 피부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어떤 정도의 커버력을 원하는지, 또 어떤 피니쉬 타입을 원하는지 등 개인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사용했을 때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이 하얀 얼굴을 선호해서 본인의 얼굴 톤보다 밝은 색을 선택한다던지, 잡티나 피부 트러블이 신경 쓰여 너무 강한 커버력에만 신경 쓴다던지 한 결과 부자연스러운 화장을 하게 된다면 결코 좋은 선택이 될 수 없다는 겁니다.


건성 피부의 경우 리퀴드 타입을 선택하고, 지성 피부의 경우 스틱이나 파우더 타입을 선택하는 등, 본인의 피부 타입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 재질(Texture)의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3. 모이스쳐라이저 없이 바르기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모이스쳐라이저를 먼저 바르지 않는 것은 흔한 실수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피부 타입이 아주 지성일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모이스쳐라이저가 중요치 않지만 건성이나 중성의 경우에는 모이스쳐라이저 없이 파운데이션만 바르는 것은 너무 건조해 보이거나 주름이나 갈라진 흔적을 더 부각시킬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4. 너무 두껍게 바르기





파운데이션을 너무 두껍게 바르게 되면 화장이 뜨거나 갈라지는 등 애써 한 화장이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모이스쳐라이저가 충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파운데이션을 바를 경우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잘 먹지 않아 두껍게 바르는 실수를 하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길어야 3분 정도면 모이스쳐라이저가 충분히 마르니 그 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세요.




 5. 좋지 않은 조명 아래에서 바르기





백화점 조명 아래에서 본 옷과 입고 매장 밖으로 나와서 확인 했을 때의 느낌이 다르다고 느낀 적 없으신가요?

지금은 조명 기술이 발전해서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조명 아래에서와 햇빛에서의 느낌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화장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조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좋지 않은 조명 상황에서 화장을 하게 되면 너무 두껍거나 하얗게 되는 등 나중에 깜짝 놀라게 되곤 하죠.

우리 눈은 조명 상황 아래에 적응하려는 경향을 지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데요.

화장을 할 때는 분명히 내가 원하는 대로 됐는데 나중에 햇빛 아래에서 보면 또 다르게 보이는 거죠.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 갔을 때 처음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다가 점점 물체를 식별할 수 있게 되고, 결국엔 조금 불편하지만 행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눈이 적응을 하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가급적 햇살이 잘드는 창문 근처에서 화장을 하거나 충분히 밝은 조명 아래에서 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 밝다고 해도 색깔이 있는 조명 아래에서 하는 화장은 오히려 더 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다는 거 참고하시구요.






올바른 파운데이션의 선택과 화장법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나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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