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 : Elizabeth Arden 5th Avenue

Elizabeth Arden 5th Avenue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는 오랜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입니다.

5번가는 뉴욕 맨해튼의 유명한 거리 이름인데요.

1910년 Red Door Salon이 이 거리에 문을 열었으며, 미스 아덴은 "5번가가 아니면 어느 곳도 싫다"고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오늘은 맨해튼 5번가의 예술적인 화려함과 고급스러움, 도시적 흥분을 잘 담아내고 있는 Elizabeth Arden 5th Avenue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Elizabeth Arden 5th Avenue는 1966년 엘리자베스 아덴이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50여년 간의 열정이 녹아 있는 향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걸작입니다.


흔히 샴푸향이 나는 향수로 유명한데요. 그만큼 친근하고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향수입니다.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남성들이 좋아하는 향수 10위 안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저 역시 짙은 향보다는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좋아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답니다.



향수의 농도별 분류로 보면 Elizabeth Arden 5th Avenue는 오드퍼퓸(Eau de Perfume)인데요. 이는 8~15% 정도의 원액을 사용한 두번째로 짙은 농도의 향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진한 건 퍼퓸:Perfume)




용기 디자인 살펴보기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웅장한 트럼프 타워, 고전미를 느끼게 하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연상 시켜주며, 화이트와 골드가 적절하게 가미된 세련된 디자인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액세서리로 소장하기도 하는 제품입니다.





향취 분석


플로랄 계열의 향수로 서구적인 향취와 동양적인 무드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며,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플로랄을 베이스로 알데히드를 더해 동양적이면서 현대적인 부드러움과 풍부함이 특징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많은 향수들 중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를 가장 먼저 소개해드린 이유는, 향수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향수 입문자분들에게도 무난하고, 향수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께도 소개해드림에 부족하지 않은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요.^^





또 화려한 장소, 예를 들자면 클럽이나 파티장 보다는 회사나 학교, 중요한 미팅자리에 좀더 잘 어울리는 향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향이 필요한 분들께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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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는 10가지 화장법

어려 보이게 하는 화장법

어려 보이는 10가지 화장법 - 10 Makeup Tips



이번 포스트는 어려 보이는 화장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좀 더 엄밀히 말하자면 ‘어려 보이는’ 보다는 ‘젊어 보이는’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어울리겠네요.
사실 20대 여성들에게는 어려 보이고 싶다는 것이 희망 사항인 경우는 드물고, 또 그들에겐 노화 현상이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대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고, 또 나에겐 필요 없더라도 알아두면 엄마나 언니, 직장 선배 등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조언을 해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이스처라이즈
Moisturize



잔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모이스처라이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단계를 지나치게 되면 다른 단계들은 쓸모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메이크업을 생각하기 전에 모이스처라이저를 충분히 발라주세요. 그렇다면 이제 여러분의 메이크업 파우치를 열어도 됩니다.







리퀴드 컨실러
Choose Liquid Concealer



리퀴드 컨실러를 사용하세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컨실러의 필요성은 점점 늘어갑니다. 케익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주근깨나 기미 등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펜 타입의 리퀴드 컨실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왁스 베이스 타입의 컨실러는 여러분의 피부를 waxy해 보이게 합니다.







노란 계열 파운데이션
Yellow(ish) Foundation



옐로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세요.

이는 노란색깔의 파운데이션을 사라는 뜻이 아니라 노란끼가 들어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노란빛은 온기를 제공하여 여러분의 피부를 따뜻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광대를 드러내라
Show off Bone Structure



광대를 더 이상 숨기려고 하지 마세요.

여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에 살이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대도 점점 두드러지지 마련인데요.
이를 커버하기 위해 화장을 입체적으로 하기 보다는 얼굴 전체의 톤일 일정하게 즉, 평면적인 화장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광대를 감추려고만 하지 마시고, 오히려 자신 있게 드러내세요.
가장 많이 나온 부분에서부터 브러시질을 하면 광대가 두드러지게 화장을 할 수 있습니다.







쪽집게 금지
Tweeze, but only if you Absoulutely must



핀셋을 이용한 눈썹 정리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세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의 얼굴은 점점 비대칭이 되어 갑니다. 눈썹 모양을 다듬는 것으로 이를 정리하려고 하는 것은 큰 실수입니다. 핀셋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는 어떤 것도 정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여러분의 눈썹을 가늘게 할 뿐입니다.

정 핀셋을 이용해서 눈썹을 정리하고 싶으면 가장 눈에 띄는 것만 정리하시고, 그 이상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밝은 눈썹 펜슬
Light Brow Pencil



밝은 눈썹 펜슬을 사용하세요.

메이크업을 할 때 여러분의 실제 눈썹 컬러보다 살짝 밝은 색을 사용하고, 펜슬을 45도 각도로 잡고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펜슬을 직각으로 사용하면 부자연스러운 화장이 되기 싶습니다. 그리고 스트로크를 부드럽게 하시면 보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됩니다.

이 방법은 여러분의 눈썹을 풍부하고, 두껍게 그려주기 때문에 실제 본인의 눈썹처럼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화장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속눈썹 컬
Curl your Lashes



속눈썹 컬러(Eyelash Curler)를 사용하세요.

여러분이 이 도구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사용할 줄 모른다면 할 수 없습니다. 혹은 화장가방 안에 처박아두고 사용하지 않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나이가 들수록 속눈썹은 점점 컬이 약해지고 평평해져 가기 때문에, 만약 35세 이상이라면 더더욱 속눈썹 컬이 중요합니다. 항상 속눈썹이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하세요.
설사 마스카라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의 눈을 더 크고, 밝게 보이게 해줄 것입니다.







아이쉐도우 베이스
Eye-Shadow Base



아이쉐도우를 사용하기 전에 아이쉐도우 베이스를 아주 조금 두드려 펴 바르세요.

눈꺼풀에 잔주름이 있는 경우엔 특히 더 중요합니다. 가는 주름은 그것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고리처럼 점점 더 깊어지게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눈가 주름을 없애기 위해 아이크림을 사용하지만, 아이 메이크업은 이런 노력을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쉐도우 베이스나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은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렝쓰닝 마스카라
Lengthening Mascara



나이가 들수록 속눈썹도 가늘어진답니다.(머리카락만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격언에서는 마스카라를 이용해서 속눈썹을 두껍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속눈썹은 두꺼운 마스카라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며, 그 결과 점점 더 컬이 없이 평평하게 만들 뿐입니다.
속눈썹을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마스카라 보다는 길어 보이게 해주는 마스카라를 사용하세요.

Lengthening Mascara는 더 가는 솔을 사용해서 얇게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속눈썹의 무게 부담을 가볍게 해줍니다.







하이라이터
Highlighter



나이가 들면 얼굴이 번들거리기 쉬운데요. 하지만 이를 커버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얼굴 부위 중 가장 번들거리는 광대에만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하이라이터를 눈썹뼈나 뺨, 입술 주위에는 사용하지 말고 광대뼈에만 아주 얇게 두드려 바릅니다.

이 방법은 얼굴이 평평해 보이는 것을 방지하고, 입체적이고 젊어 보이게 해줍니다.







지금까지 어려 보이는 화장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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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의 종류 (Texture)

파운데이션의 종류

 파운데이션의 종류 - Texture



지난 두편의 글을 통해 파운데이션 사용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파운데이션은 건축으로 비유하면 기초공사에 해당되는 아주 중요한 기법입니다.

이런 중요한 기초공사를 하면서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 확인도 하지 않고 친구가 한다니까, 아니면 요새 유행이라니까 하는 식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파운데이션의 종류에는 리퀴드, 크림, 스틱, 케이크 등 파운데이션의 생김새에 따라 분류할 수 있고,

또 워터 베이스, 오일 베이스, 오일프리 등 파운데이션의 기초 성분에 따라서도 분류가 됩니다.


의외로 여성분들 중에는 이런 용어와 분류, 그리고 내게 맞는 타입에 대해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간략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 - Liquid Foundation

수분 함량이 많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타입으로 밀착력이 우수하고, 가볍게 발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커버력과 지속력이 약해서 수시로 화장을 수정해야 하는 것이 단점

수분이 많은 타입이기 때문에 건성 피부에 적합합니다.

제품에 함유된 약간의 유화제라도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바로 번들거려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라면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림 파운데이션 - Cream Foundation

수분 보다는 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안료의 함량이 높다.


커버력이 뛰어나서 잡티를 제거하는데 좋고, 지속력이 높아 오랫동안 유지됨.


리퀴드 타입에 비해 점도가 높기 때문에 화장이 두꺼워질 수 있고, 뭉치거나 들뜨기 쉽기 때문에 바르기 전에 보습을 하는 것이 중요함.


유분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건성피부에 사용하기 좋고, 지성일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 파운데이션 - Stick Foundation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부분적인 커버를 위해 많이 사용함.


특히, 여드름이나 기타 피부 트러블로 피부면이 고르지 못한 분들이 사용하면 단점을 커버하기 좋습니다.


수분과 유분을 혼합해 고체화 한 형태이기 때문에 커버력이 우수하고 부드럽게 발라지고 밀착력이 우수합니다.


오일 함량이 높기 때문에 지성 피부인 분들은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파우더 - Powder

마무리 단계에서 유분이나 번들거림을 제거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하고 땀이나 피지 분비를 커버하는데 좋습니다.


루스(Loose) 파우더는 가루형태로 붓을 이용하고 입자가 곱고 섬세해서 얇게 발라짐.

프레스드(pressed) 파우더는 가루를 압축해 놓은 형태로 휴대가 간편함.


최근 뚜껑을 여는 것만으로도 가루가 공중을 수놓는 초미립 파우더로 피부 위에 또 한겹의 피부를 만들어 피부결을 고르게 하고 빛을 반사해 화사하게 보이는 제품도 출시 되고 있습니다.




투웨이 케익 / 트윈 케익 - Two Way Cake / Twin Cake

간편한 화장을 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타입입니다.


파우더와 파운데이션의 결합 형태로 마른 스펀지를 사용하면 가볍게, 스펀지를 적셔서 사용하면 좀더 매트하면서 커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고, 물과 땀에 강하기 때문에 커버력이 뛰어나서 잡티를 제거하는데 좋음.


입자가 굵기 때문에 수정시 덧바르면 두껍고 뭉치기 쉬움.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저 - Tinted Moisturizer

로션과 파운데이션의 복합 형태로 쉽게 말하자면 컬러 로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츄럴한 화장을 위해 사용하고 커버력은 매우 낮은 타입입니다.


보습을 하고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하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편한 면은 있지만 제대로된 화장을 하려는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B.B 크림 - Blemish Balm / Beblesh Balm

원래는 필링이나 박피 등으로 손상된 피부의 진정, 보습, 재생을 위해 탄생했지만 최근 저가형 제품의 경우 이런 기능이 없다.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이 있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고, 자외선 차단 기능과 커버력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화장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사실 BB크림은 메이크업 제품이라기 보다 케어 화장품이고 커버력이 살짝 가미되어 메이크업 기능이 부가된 제품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스프레이 파운데이션 - Spray Foundation

별다른 테크닉 없이 손대지 않고 스피디한 화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분사형으로 입자가 곱기 때문에 매끈한 화장이 가능합니다.


손을 대지 않는 다고 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손(스펀지)을 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운데이션의 색상 블렌딩이 쉽지 않기 때문에 색상 선택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파운데이션의 종류는 더 있지만 우리가 흔히 접하는 거의 대부분의 타입은 소개해 드렸습니다.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지만,
그러기 위해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이 오히려 가면을 쓴 것처럼 보인다거나, 가뭄에 논바닥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거나, 혹은 너무 번들거린다거나 하면 속상한 일이겠죠?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고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바르기 위해서는,
제품 타입별로 발라지는 특성도 알아야 하고 거기에 수분이 많은지 유분이 많은지 아니면 아예 오일이 없는 오일프리 제품인지 등 성분에 대해서도 살펴 봐야 합니다.
서두에도 말씀 드렸지만 유행이라고 해서, 또는 누가 좋다고 하니까 하는 식으로 파운데이션을 선택하지 말고 나에게 맞는 제형을 선택하는 안목을 길러야겠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파운데이션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유익한 글이었다고 생각되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



나에게 맞는 파운데이션 색상 선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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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데이션 색상 고르는 법



지난 글을 통해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때 하기 쉬운 실수들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이번 글은 그 중에서도 색상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파운데이션은 화장법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화장 도구인데요.

피부톤을 깨끗하고 고르게 정리해주고, 얼굴 라인을 정리해줘서 화장을 하는데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도자기 같이 매끈한 피부를 원하는 때에는 더더욱 파운데이션의 올바른 사용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가장 기본이 됨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파운데이션 제품을 고르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파운데이션이라고 할 때는 색상 외에 재질(texture)도 고려되야 합니다.

하지만 재질에 대한 고려는 이번 글에서는 논외로 하고 오직 색상에 대해서만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재질-texture에 대해서는 곧 별도의 글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파운데이션 색상 고르는 법을 검색해보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파운데이션 색상 선택은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1. 테스트가 가능한 매장의 경우




화장품 매장에서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을 고르고 있는 여성들을 살펴 보면 손등에 제품을 테스트 해보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그렇게 파운데이션을 고르시나요?

이제부터는 그렇게 고르지 마세요.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얼굴과 손의 피부톤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선택을 위해서는 손등이 아니라 얼굴에 직접 발라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화장 후 목과 얼굴의 톤이 달라서 얼굴만 둥둥 떠있는 듯한 경험을 한 적 있으시다면 더욱 주의해서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요.

목과 얼굴의 괴리감을 줄이려면 턱선에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조언합니다.

턱선은 목과 얼굴이 이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자신에게 어울릴만한 세가지 색상 정도를 턱선에 먼저 바릅니다.

그 중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이 때 턱선보다 한 톤 정도 밝은 색을 고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얼굴에 테스트를 하려면 짙게 화장을 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것은 안되겠죠?




 2. 테스트가 불가능한 매장의 경우





요즘은 테스트가 불가능한 경우가 거의 없긴 한데요.

혹시라도 그런 경우가 있다면,

평소에 자신의 피부에 가장 잘 맞다고 생각하는 파운데이션 병을 들고 매장을 방문합니다.

그리곤 자신이 가져간 것과 가장 비슷한 칼라를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미 다 쓴 병을 버렸다면?

이 때는 라벨을 꼼꼼히 읽어 보는 것이 병에 담긴 색을 보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Ashleigh Ciucci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병에 담겨 있는 파운데이션을 고를 경우, 실제 원하는 색상보다 한 톤 정도 밝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글에 말씀드린 것처럼 병에 담겨져 있는 파운데이션은 실제 색상보다 어둡기 때문입니다.




  피부톤에 따른 선택 방법





나의 피부톤과 정확히 일치하는 파운데이션을 구하고 싶으신가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정확하게 일치하는 색을 찾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내 얼굴에 잘 어울리는 색을 고를 수 있느냐가 최선일 뿐입니다.


자신의 피부톤에 가장 적합한 색을 고르려면 우선 자신의 피부톤을 잘 알아야겠죠?


피부톤의 밝고 어두운 정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의 피부가 따뜻한 톤(warm tone)인지 차가운 톤(cool tone)인지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노란색이나 살구빛이 도는 피부는 웜톤, 하얗고 핑크빛이 도는 피부는 쿨톤으로 보는데요.

웜톤의 피부를 가진 분은 옐로우 계열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면 되고,

쿨톤의 피부를 가진 분은 핑크 계열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파운데이션 색상 선택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다음 포스트는 피부 타입(지성, 건성)에 따른 파운데이션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익한 글이었다고 생각되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



파운데이션 사용시 하기 쉬운 5가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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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데이션 사용시 하기 쉬운 실수



파운데이션은 화장법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기법이고,

아마도 모든 여자들이 화장을 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도구일 것입니다.


파운데이션은 얼굴의 피부톤을 부드럽고 밝게 정리하고 여드름이나 기미, 주근깨를 커버하는데 사용합니다.

이렇게 잘 사용하면 파운데이션은 피부 트러블이나 톤을 정리해주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제부터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때 하기 쉬운 몇가지 실수들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운데이션 칼라 선택의 실수





자신의 피부 톤에 비해 밝거나 어두운 색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화장을 하는 경우, 마치 마스크를 쓴 듯 부자연스러운 화장이 됩니다.

마치 얼굴만 따로 둥둥 떠다니는 느낌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내 얼굴에 맞는 파운데이션 칼라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음... 여러분이 화장품 샵에서 파운데이션을 고르는 장면을 상상 해볼까요?

당신은 병에 담긴 파운데이션 색을 살펴 보며 어울릴 만한 색을 고르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엔 함정이 있죠.

병에 담긴 파운데이션 색상을 기준으로 선택을 할 경우 실제로 기대했던 것보다 어두운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병 속의 파운데이션의 경우 실제 색상 보다는 어두운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파운데이션은 턱선에 제품을 발라 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2. 파운데이션 재질 선택의 실수





파운데이션 재질의 타입에는 액상 타입, 오일 베이스 타입, 프레스 파우더 타입, 크림 파우더, 리퀴드 파우더, 스틱 타입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선택에 있어서 첫번째로 결정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바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형태의 파운데이션을 골라야 한다는 겁니다.

화장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된 파운데이션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죠.


자신의 피부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어떤 정도의 커버력을 원하는지, 또 어떤 피니쉬 타입을 원하는지 등 개인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사용했을 때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이 하얀 얼굴을 선호해서 본인의 얼굴 톤보다 밝은 색을 선택한다던지, 잡티나 피부 트러블이 신경 쓰여 너무 강한 커버력에만 신경 쓴다던지 한 결과 부자연스러운 화장을 하게 된다면 결코 좋은 선택이 될 수 없다는 겁니다.


건성 피부의 경우 리퀴드 타입을 선택하고, 지성 피부의 경우 스틱이나 파우더 타입을 선택하는 등, 본인의 피부 타입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 재질(Texture)의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3. 모이스쳐라이저 없이 바르기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모이스쳐라이저를 먼저 바르지 않는 것은 흔한 실수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피부 타입이 아주 지성일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모이스쳐라이저가 중요치 않지만 건성이나 중성의 경우에는 모이스쳐라이저 없이 파운데이션만 바르는 것은 너무 건조해 보이거나 주름이나 갈라진 흔적을 더 부각시킬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4. 너무 두껍게 바르기





파운데이션을 너무 두껍게 바르게 되면 화장이 뜨거나 갈라지는 등 애써 한 화장이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모이스쳐라이저가 충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파운데이션을 바를 경우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잘 먹지 않아 두껍게 바르는 실수를 하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길어야 3분 정도면 모이스쳐라이저가 충분히 마르니 그 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세요.




 5. 좋지 않은 조명 아래에서 바르기





백화점 조명 아래에서 본 옷과 입고 매장 밖으로 나와서 확인 했을 때의 느낌이 다르다고 느낀 적 없으신가요?

지금은 조명 기술이 발전해서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조명 아래에서와 햇빛에서의 느낌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화장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조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좋지 않은 조명 상황에서 화장을 하게 되면 너무 두껍거나 하얗게 되는 등 나중에 깜짝 놀라게 되곤 하죠.

우리 눈은 조명 상황 아래에 적응하려는 경향을 지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데요.

화장을 할 때는 분명히 내가 원하는 대로 됐는데 나중에 햇빛 아래에서 보면 또 다르게 보이는 거죠.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 갔을 때 처음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다가 점점 물체를 식별할 수 있게 되고, 결국엔 조금 불편하지만 행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눈이 적응을 하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가급적 햇살이 잘드는 창문 근처에서 화장을 하거나 충분히 밝은 조명 아래에서 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 밝다고 해도 색깔이 있는 조명 아래에서 하는 화장은 오히려 더 실수를 할 확률이 커진다는 거 참고하시구요.






올바른 파운데이션의 선택과 화장법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나를 만나보세요. ^^




여러분의 추천 버튼은 더 좋은 글을 쓰는 힘이 된답니다. ^^



2013 봄/여름 에 유행할 두가지 화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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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 2013 Beauty Trends


2013 S/S 런웨이를 통해 살펴 본 이번 봄 메이크업 트렌드로 High-Eyeliner, 핑크와 레드 계열의 아이쉐도우, 굵은 눈썹 화장 등 여러가지 유행 경향이 발견 됐지만,

제가 이글을 통해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고 싶은 대표적인 메이크업 트렌드는 Fresh-Face, Bold-Lips 이렇게 두가지 트렌드입니다.

우리 말로 번역하기가 어감도 그렇고 좀 애매해서 그냥 제가 참고한 사이트의 원어 그대로 표현하는 점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럼 자세하게 알아보러 가실까요?




 1. The Fresh Face





2013 봄/여름에 유행할 화장법은 한듯 안한듯 자연스럽고 옅은 화장이 트렌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뽀얀 피부톤을 노출하면서도 최소한의 색조 화장을 통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프레쉬한 화장법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메이크업 방법을 보면,


두꺼운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 등은 건너 뛰거나 아주 살짝만 사용하고, 크림이나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를 통해서만 기본 톤을 연출합니다.

마스카라나 아이쉐도우 등을 사용해야 한다면 아주 적은 양만 사용해야 합니다.

오렌지 색이나 핑크 색 등 밝은 톤의 블러셔(blusher)를 통해 화사하고 밝은 색조 톤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한편, T-zone의 번들거림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광택이나 펄이 없는 무광택 파우더를 사용합니다.


실제로 Balmain, Alexander McQueen, Altuzarra, DKNY 등 많은 디자이너의 2013 S/S 런웨이에서 이런 메이크업이 많이 선 보였습니다.






 2. Bold Lips





오렌지색이나 핑크색 계열의 밝고 광택이 없는 립스틱으로 두꺼운듯 연출한 입술 화장이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번들거리거나(glossy) 펄이 없는 matte lipstick을 이용해서 자연스러운 입술을 표현하는 것인데요.

이런 무광택의 립스틱을 싫어 하시거나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 위에 아주 살짝 커버한다는 느낌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립스틱을 터치하면 됩니다.


이 때 기본 얼굴 화장은 위에서 설명한 한듯 안한듯 프레쉬한 화장이 기본입니다.


이런 Bold Lips 스타일의 연출은 Burberry, Missoni, Giles, Dolce and Gabanna, Michael Kors의 2013 S/S 런웨이에서도 주류를 이뤘다고 합니다.






제가 참고한 사이트의 원문이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세요.

lustforlipgloss.com/2013/02/two-spring-2013-beauty-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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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7가지 미용 실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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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eauty Mistakes #2


제 조급한 성격이 또 컴퓨터 앞으로 저를 끌고 오네요.ㅠㅜ

너무 졸려서 어제 쓰다만 글을 빨리 마무리 지으려고 눈 뜨자 마자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ㅋ


오늘은 당신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7가지 미용 실수, 두번째 이야기로 어제 1, 2, 3 에 이어서 오늘은 4~7 까지 살펴 보겠습니다.






 4. TOO MUCH STRESS




스트레스가 건강에 안 좋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미용에도 아주 안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우리의 마음과 몸은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가 건강과 미용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풀기 위해 특별히 다른 노력을 하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게 되고 결과적으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 기미, 검버섯 등 피부가 노화되면서 발생하기 쉬운 트러블을 동반하게 되는데 가뜩이나 자연스레 노화되어 가는 과정에 스트레스까지 가중되면 이런 현상은 훨씬 빨라지게 됩니다.


스트레스에 대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치부해버릴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아름다움을 지키는데 중요합니다.







 5. HAIR ABUSE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헤어스타일 자체도 패션의 일부로 여기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염색을 기분 전환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헤어스타일의 잦은 변화는 오히려 미용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잦은 염색이나 펌의 경우 모발을 약하게 할 뿐 아니라 두피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쳐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헤어스타일링이 오히려 미용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면 안타까운 일이겠죠?


최근 여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던 펌과 염색을 남성들도 많이 하게 되면서 탈모를 고민하는 남자들이 늘었다는 걸 보면 그만큼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영화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의 경우, 배역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꾼 결과 지금은 따로 관리를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니 자신의 헤어 관리 태도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6. SHINY EYE SHADOW




반짝이는 아이쉐도우를 애용하시나요?


샤이니 아이쉐도우는 다른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자신감 넘치는 연출로 보일 수는 있지만 피부 미용에는 무광택 아이쉐도우와 비교해 훨씬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아이쉐도우를 바르는 곳은 오일 분비가 부족하게 되고 가장 먼저 노화가 진행되는 지역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눈가 피부는 우리 피부 중 가장 얇은 부분에 속하고 건조해 외부 자극에 민감한데 진한 아이 메이크업은 색소 침착 등을 유발할 수도 있고, 다크써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무광(matte colored) 아이쉐도우에 비해 샤이니 아이쉐도우는 주름과 피부 갈라짐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사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7. ADDING MAKEUP TO THE LOWER EYE AND LASHES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의 사용은 눈을 아름답고 돋보이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움을 위해 사용한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가 다크써클을 남긴다면...?


다크써클이 생기는 이유는 물론 여러가지가 있지만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등 눈 화장 때 사용하는 제품의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어 발생하는 것도 커다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움을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 땐 미용에 장애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광고 카피가 나온 거겠죠?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이런 화장 후에는 눈 전용 클렌저와 면봉 등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7가지 미용 실수>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사실 어떤 건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도 있고, 또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명심해서 점점 노안이 되어가는 것만은 꼭 막아야겠습니다. ^^




#1, #2로 나누어진 이번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 혹시 7가지 실수 1, 2, 3을 보지 못한 분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당신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7가지 미용 실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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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7가지 미용 실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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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eauty Mistakes


"Mirror, mirror on the wall, who is the fairest of them all?"


동화 백설공주의 가장 유명한 대사죠.

오늘도 여자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거울을 봅니다.

거울도 안보는 여자는 여자가 아니겠죠?


그 만큼 여자는 아름다워 지고 싶어하고 또 어려 보이고 싶어 합니다.

여자가 아침 일과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시간이 화장 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공을 들이는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을 들이는 순간이 나를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면...?




오늘은 제가 웹 서핑을 하던 중 시선을 확 잡아 채는 기사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제목에서 보듯이 화장이나 뷰티 습관 중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습관에 관한 것입니다.


혹시나 내가 하는 습관 중에 나를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건 없는지 하나 하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TOO MUCH FOUNDATION



두꺼운 화장은 미적으로도 아름다워 보이기 보다는 오히려 경박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파운데이션이나 B.B 크림의 사용은 당신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지름길 입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가 숨을 쉴 수 없게 해서 피부 노화를 가져오고 결국엔 피부를 망가트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동안 피부와는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아무리 미용 과학이 발전하고 천연 재료를 많이 사용 한다고는 하지만 화장품의 원료에는 독성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리는 만무 하겠죠?


평소에 얇은 화장으로 피부가 숨을 쉬게 해주세요.








 2. TOO MUCH CONCEALER



눈 밑의 다크써클, 여자는 물론이고 남자들에게도 심각한 고민을 야기하는 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피부과적 치료를 받거나, 잠 자는 시간을 더 늘리고 다이어트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조절하는 등 평소의 관리를 통해 해결해야 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다크써클을 커버하는데 컨실러를 사용합니다.


잘 아시는대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 밑의 피부는 점점 얇아져 갑니다.


그래서 가능한 최대한 어두운 부분에만 얇게 부분적으로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두껍게 컨실러를 사용한다면 오히려 보기에도 좋지 않고, 피부에도 부담을 주어 결국 노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인터넷 쇼핑몰 등의 <컨실러를 통해 피부 트러블이나 점, 기미 등을 효과적으로 가려 보라>고 추천하는 광고에 혹해서 평소에 분별 없이 사용하다 보면 나중에는 점점 더 많은 양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을 가져오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3. POOR HAIRSTYLE CHOICE



헤어 스타일은 당신이 젊고 아름답게 보이는데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전문가는 외모의 70% 이상을 헤어스타일이 차지 한다고 할 만큼 중요하게 평가한답니다.

젊어 보이는 외모를 위해 어떤 헤어스타일을 추구 하신가요?

혹시 어려 어려 보이고 싶다는 욕심에 긴 생머리만을 고집하고 계시진 않나요?


전문가들은 오히려 긴 생머리가 당신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답니다.

긴 생머리가 분명 젊은 사람들의 헤어스타일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은 여러분이 실제로 어리고 젊을 때에만 적용되는 사실입니다.

무작정 젊고 어린 여성들의 긴 생머리가 부러워 자신에게 맞지 않는 헤어스타일을 계속 고집하지 말고, 보다 트렌디하고 멋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자신 만의 멋을 찾아 보시는 걸 어떨까요?


참고로,

앞머리를 내리는 스타일은 전체적인 얼굴 길이를 짧아 보이게 해서 젊게 보이는 효과를 가져 오고,

너무 선명한 가르마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최대한 가르마가 안보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굳이 긴 생머리가 좋아서 이 스타일을 하더라도 그냥 풀어 놓는 것 보다는 뒤에서 질끈 묶은 스타일이 훨씬 젊게 보이게 해준답니다.






4, 5, 6, 7 은 다음 글에서 이어지니 기다려 주세요. ^^




한꺼번에 다 올리고 싶었으나 너무 졸려서...ㅠㅜ

그리고 실제로 제가 참고한 사이트도 이렇게 나눠서 기사를 쓰셨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추천 버튼은 잊지 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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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6, 7로 이어지는 글 #2가 추가 되었습니다.

당신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7가지 미용 실수 #2


참고한 사이트

dailyhealthpost.com/7-beauty-mistakes-that-make-you-look-old



2013 봄 선글래스 트렌드



Spring 2013 Sunglasses Trend



점점 태양이 뜨거워지고, 눈 부신 계절이 오고 있네요.

한쪽 귀퉁이에 처박아 두었던 선글래스를 꺼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선글래스 많이들 착용하시죠?


그래서 오늘은 패션 아이템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글래스의 2013 S/S 트렌드에 대해서 살펴 볼까 합니다.




혹시 2013 봄 패션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읽어 보세요.





2013 봄 선글래스 트렌드의 커다란 흐름을 보면,

우선 렌즈가 커다란 선글래스가 지난 시즌처럼 계속 유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구요.

또 거울처럼 반사되는 Mirrored Sunglasses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경테의 모양에 있어서도 고양이 눈 모양, 또 기하학적 모양이나 굵은 테에 프린트를 가미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이 선 보이고 있습니다.



자, 그럼 사진과 함께 만나러 가 보실까요?




1. Oversized




한동안 선글래스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오버사이즈 선글래스가 올 해도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와 달리 선글래스를 착용하는 것이 크게 특별한 일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게 되면서 이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접하게 되는 아이템입니다.

이런 경향을 주도하게 된 것이 바로 오버사이즈 선글래스가 유행하면서가 아닌가 합니다.

화장을 하지 않더라도 가볍게 외출 준비를 할 수 있고, 나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며, 멋까지 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사실 이런 오버사이즈 경향은 과거 5~60년대식 유행의 복고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디자인에 있어서 현대의 세련된 디자인이 가미되면서 더 이상 옛스럽지 않고, 오히려 현대를 대표하는 디자인 경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Cat Eye




고양이 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마치 영화 속 여주인공을 연상케 합니다.

특히나 런더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캣아이 선글래스는 독특하고 튀는 것을 좋아하는 패션피플들에게는 더욱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안경테의 양쪽 끝 부분이 올라간 스타일은 넓은 턱을 가려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셔도 좋겠네요.

많은 디자이너들이 이러한 컨셉의 작품을 내놓고 있는 걸 보면 2012 시즌에 이어 2013 시즌을 끌고 갈 중요한 추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3. Round


2013 봄 런웨이에서 많은 작품이 선보여진 스타일로, 렌즈가 작은 것부터 중간 사이즈, 큰 사이즈를 막론하고 라운드 스타일이 많이 선 보였습니다.

마치 존 레논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원형의 디자인은 2012 시즌 Stella McCartney, Diane von Furstenberg, Erdem 등 많은 디자이너들에 의해 선보였는데요.

그 추세는 2013 시즌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둥근 형태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사실 이 디자인은 부드럽고, 빈티지한 코디를 위해서는 더 없이 좋은 스타일 입니다.

사차원 소녀 같은 발랄한 스타일의 코디에 이런 둥근 선글래스를 가미한다면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갈 수도 있는 좋겠습니다.




4. Mirrored


렌즈 표면에 금속 막을 입힘으로써 눈부심을 막기 위해 개발된 렌즈인데요.

기능적으로 봤을 땐 사실 일상 생활에서는 이런 렌즈가 그리 필요하지 않지만, 화려하게 반짝 거리는 렌즈는 착용했을 때 누구보다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레이벤 Aviator 스타일의 선글래스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 최근 모양에 상관 없이 mirrored lens가 사용되고 있어, 여성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춰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습니다.




5. Floral


꽃 무늬를 싫어하는 여성은 별로 없지만, 사실 안경테에 적용하기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에 적용된 Floral 스타일의 선글래스도 개성이 넘치면서 톡톡 튀는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네요.






오늘 글은 여기까집니다.


사실 각 브랜드 별로 신제품 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겠다고 맘 먹었으나, 자료도 너무 방대하고 정확한 제품 정보도 얻기가 쉽지 않아서 트렌드만 살펴 보게 됐네요.

좀 더 고 퀄러티의 글로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버튼은 제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