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 : Elizabeth Arden 5th Avenue

Elizabeth Arden 5th Avenue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는 오랜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입니다.

5번가는 뉴욕 맨해튼의 유명한 거리 이름인데요.

1910년 Red Door Salon이 이 거리에 문을 열었으며, 미스 아덴은 "5번가가 아니면 어느 곳도 싫다"고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오늘은 맨해튼 5번가의 예술적인 화려함과 고급스러움, 도시적 흥분을 잘 담아내고 있는 Elizabeth Arden 5th Avenue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Elizabeth Arden 5th Avenue는 1966년 엘리자베스 아덴이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50여년 간의 열정이 녹아 있는 향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걸작입니다.


흔히 샴푸향이 나는 향수로 유명한데요. 그만큼 친근하고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향수입니다.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남성들이 좋아하는 향수 10위 안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저 역시 짙은 향보다는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좋아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답니다.



향수의 농도별 분류로 보면 Elizabeth Arden 5th Avenue는 오드퍼퓸(Eau de Perfume)인데요. 이는 8~15% 정도의 원액을 사용한 두번째로 짙은 농도의 향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진한 건 퍼퓸:Perfume)




용기 디자인 살펴보기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웅장한 트럼프 타워, 고전미를 느끼게 하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연상 시켜주며, 화이트와 골드가 적절하게 가미된 세련된 디자인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액세서리로 소장하기도 하는 제품입니다.





향취 분석


플로랄 계열의 향수로 서구적인 향취와 동양적인 무드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며,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플로랄을 베이스로 알데히드를 더해 동양적이면서 현대적인 부드러움과 풍부함이 특징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많은 향수들 중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를 가장 먼저 소개해드린 이유는, 향수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향수 입문자분들에게도 무난하고, 향수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께도 소개해드림에 부족하지 않은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요.^^





또 화려한 장소, 예를 들자면 클럽이나 파티장 보다는 회사나 학교, 중요한 미팅자리에 좀더 잘 어울리는 향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향이 필요한 분들께 강추예요.^^







추천 버튼은 유익한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된답니다.^^




착한식당 : 속초 양반댁 함흥냉면

속초 양반댁 함흥냉면(착한식당 32호) 방문후기

속초 양반댁 함흥냉면 소개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여행지 주변의 맛집도 찾아다니는 편입니다.


여행 다니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도 많이 찍고 했는데...

정작 시간 여건과 귀차니즘 때문에 첫 소개글을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ㅋㅋ

오늘 소개해드릴 속초 양반댁 함흥냉면도 작년 6월에 강원도를 여행하면서 들렀던 곳인데 이제서야 귀차니즘을 극복했답니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곳 말고도 찍어둔 맛집 사진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날이 올거라고 다짐해보면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듯, 저 또한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여행 장소와 근처 맛집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보는 편이랍니다.


작년(2013년) 6월, 강원도 인제에 있는 자작나무숲을 다녀오면서 양반댁 함흥냉면을 들렀었는데요.

그런데 이번 여행은 맛집과 여행장소가 주객이 전도된 대표적인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사실은 이 집 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꼬~옥 가보고 싶은데, 냉면 한 그릇 달랑 먹고 오기엔 너무하다 싶어서 자작나무숲을 끼워 넣었기 때문이랍니다.ㅋ

물론, 자작나무숲도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리스트에 있었습니다. 핑계김에 다녀와서 조금은 미안한 경우지만요.^^

자작나무숲 여행기도 기회를 만들어서 소개해드릴께요.



잘 아시다시피(?) 이 식당은 굳이 제가 소개해드리지 않아도 인터넷에 소개 글이 널려있는데요.

저도 채널A 먹거리x파일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먹거리x파일 홈페이지 타이틀



하지만 좋은 정보는 많을수록 좋은 거니깐, 중복이어도 너그러이...........^^



여러분은 평생 한 종류의 음식만 먹고 살아야한다면 뭘 선택하시겠어요?

전 자신있게 냉면(국수)를 선택할겁니다.

웬만한 국수 종류는 다 맛있어하기 때문에 제가 맛 없다고 하는 건 저~~~~~~~엉말 맛 없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여기 냉면은 단언컨대 내가 먹어본 냉면 중에 최고였습니다. 쓰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먹거리x파일에 소개된 대부분의 착한식당이 그렇듯 이 곳도 소규모의 식당입니다.

대형 식당이 착한식당이 되기에는 여건상 어려운 점과, 또 반대로 대형식당이 된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죠??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지만요.)

음... 암튼 처음 느낀 식당의 인상은 딱 착할 것 같은(?) 그런 단출하고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그런~~.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식당 내부 전경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ㅠㅠ


일단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의자가 있는 테이블은 아예 없어서 양반다리가 힘드신 분은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자리를 잡으면 메뉴가 눈에 들어옵니다.


☆ 이 포스팅의 모든 그림은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양반댁 함흥냉면 메뉴판


물냉면, 비빔냉면 모두 7,000원이고 곱빼기 8,000원이네요. 추가 사리는 4,000원이구요.

저희는 두가지 모두 맛보기 위해 물 하나, 비 하나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면 찐~한 육수가 나옵니다.


양반댁 함흥냉면 온육수



굉장히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아~! 그동안 육수를 가장한 조미료 물에 익숙하신 분은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겁니다.

아무튼 하나하나가 굉장히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나름 깔끔을 좀 떠는 편이라.ㅋㅋ

여기까진 아주 좋은 느낌 그대롭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주방에서 일하시는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를 비롯 서빙을 하시는 분도 전부 위생모를 쓰고 계십니다. 굿~!!

나중에 들었는데 서빙을 해주신 분도 아드님이라고 하더라구요. 보기 좋았어요.



이집 냉면은 메밀로 만든 하얀(?) 면발이 아니라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진한 갈색 면입니다.

전 칡 전분이나 고구마 전분 보다는 메밀면을 좋아하긴 하는데, 고구마 냉면도 이집에선 좋더라구요.(워낙 첫 인상이 좋아서일까요? ㅋ)

아~ 그리고 일반적인 냉면식당과는 달리 양념이 테이블에 세팅이 되어 있는게 아니라 냉면이 서브될 때 함께 나옵니다.


양반댁 함흥냉면 양념



냉면 양념통을 따로 이렇게 찍은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깔끔한 양념통 보신 적 있으신가요?

호텔이나 1등급 식당을 제외한 일반적인 식당에선 접하기 힘든 경험이라서 따로 이렇게 한 컷 찍었더랍니다.^^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착한식당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맘에 드는 대목이었네요.

제가 사진을 찍고 그래서였는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사장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양념하는 법, 맛 있게 먹는 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이런 식당도 있구나.'하는 감동이 팍팍 오더라구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우선 물냉면부터 보시죠.

띠~로~리~! (음성지원 셀프요.)


양반댁 함흥냉면 물냉면



특이하게 계란 고명이 두개네요. 이건 곱빼기를 시키면 나오는 거랍니다. 보통을 시키면 한개만 나오니 항의하시고 그러시면 안되요.ㅋ


일반적으로 물냉면을 먹을 땐 바로 겨자와 식초를 투하해서 입맛에 맞추는데요.

왠지 특별한 기분 때문인지 바로 양념을 하지 않고 육수부터 맛 봤습니다.


양반댁 함흥냉면 물냉면 곱빼기



따뜻한 육수와는 또 다른 시원한 깔끔함이 입안에 가득 퍼집니다.

육수를 한번 맛보시고 양념을 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양념은 기호에 따라 하시면 되구요.


양반댁 함흥냉면 물냉면 겨자양념



한 젓가락 떠 볼까요? 아놔~ 무꼬싶다.ㅋㅋ


양반댁 함흥냉면 물냉면 한 젓가락




자~ 다음은 비빔냉면 차례죠.


비냉도 곱빼기입니다. 말씀 드렸죠? 제가 냉면 많이 좋아한다고. ㅋㅋ


양반댁 함흥냉면 비빔냉면



비빔냉면은 우리가 흔히 아는 비빔냉면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적인 냉면집의 회냉면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보통 회냉면에는 홍어(?)가 들어가는 반면 이 곳 비냉에는 명태가 들어갑니다.


먹거리x파일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 명태를 숙성시키는 과정이 참 어렵다고 합니다.

새콤하게 양념을 하기 위해 식초를 써야하는데, 워낙 식초의 양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예전에는 식초와 함께 빙초산을 소량 썼다고 합니다. 그 이유 때문에 아쉽게 준착한식당으로 선정될 수 밖에 없었구요.


양반댁 함흥냉면 비빔냉면 곱빼기



제가 방문했을 땐 빙초산을 안쓰고, 3배 식초로 숙성하는 방법이 자리를 잡아서 착한식당으로 업그레이드 된 상황이었습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겁니다.


비빔냉면은 이 집만의 양념 레시피를 따로 적어두었는데요.


양반댁 함흥냉면 맛있게 드시는 법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냉육수를 면이 1/3정도 잠기게 붓고, 각종 양념을 넣고 잘 비벼 드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양념은 조금 더 넣고, 싫어하는 건 조금 빼셔도 되는데 가급적 황금(?)비율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처음엔 레시피를 지키시고, 다음 방문부터는 기호에 따라 조금씩 비율을 달리하는게 좋겠죠?


명태 고명은 솔직히 먹어보기 전엔 우려 반, 기대 반이었는데요.(좀 더 솔직히 얘기하면 우려가 조금 더 컸습니다.)


양반댁 함흥냉면 비빔냉면 한 젓가락



먹어 본 느낌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식감도 좋고, 맛도 새콤달콤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안내문에 나와 있는대로 양념장(다데기)을 더 넣으면 너무 맵다고 합니다. 제가 매운 걸 좋아 해서 다음 방문 때는 더 맵게 먹어 봐야겠어요. 벌써 기대됩니다.

맛을 언어로 표현하려니 정말 어렵네요.


아무튼 제 점수는요~~~ 별 다섯개 만점드릴게요. 여러분도 기대하셔도 되요.^^

정말 맛 있었습니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는 게 안타깝네요.

곱빼기 두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양반댁 함흥냉면 두그릇 클리어



제가 식당 음식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닌데, 지금 기억에도 정말 기분 좋은 한 끼였다고 생각되네요.^^

속초 쪽으로 여행하실 분들은 꼭꼭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상호 : 양반댁 함흥냉면

주소 :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482-329

전화 : 033-636-9999



양반댁 함흥냉면을 방문하실 분은 주의하셔야 하는 게 하나 있는데요.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 곳을 지정 주차장으로 착각하기 쉬워요.

가게 안에도 이 점 때문에 별도의 안내문을 붙여 놓으셨더라구요.


양반댁 함흥냉면 주차안내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은 유료 주자창이구요. 무료 주차장은 조금(150m)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경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가게 앞은 편도 1차선의 좁은 도로 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잠깐(?) 세워 놓고 다녀와야지 하는 생각 자체가 안됩니다.


양반댁 함흥냉면 가게 전경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주시길.......^^


저는 그냥 바로 옆 유료 주차장에 주차했었는데요. 주차료도 아주 저렴하기 때문에 귀차니즘이 심하신 분은 이용하셔도 괜찮을 거예요.

작년 일이라 가물가물하긴한데 식사를 하고 나오는 동안 1,000원 이하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강원도라 물가가 확실히 싼듯.^^




이상으로 속초 양반댁 함흥냉면을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좀 더 자주 이런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컴퓨터 하드에서 숙성되고 있는 사진들을 위해서도 빨리 써야하는데 말이죠.ㅋㅋ


처음으로 쓰는 맛집 소개 글이 별 다섯개짜리라서 뿌듯하고 기분 좋네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추천은 제가 글 쓰는데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폰트(font) 속성 지정하기

Font 속성 지정하기

font, 폰트지정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이것 저것 참 신경 쓰이는 것이 많습니다.

예쁜 그림도 넣고 싶고, 글자도 예쁘고 눈에 띄게 하고 싶고, 이왕이면 내용도 알차게 하고 싶고 말이죠.^^


저도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단순히 내가 쓰고 싶은 내용을 나만의 공간에 그냥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쉽게 접근했더랍니다.

근데 점점 시각적인 것들이 신경 쓰이더라구요.

사진도 찍어야하고, 포토샵도 해야하고, 웹 관련 공부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ㅠㅠ (이게 웬 고생 ㅋㅋ)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의 핵심이 되는 [글자]에 관련된 내용을 써보려고 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이 [글자-font]에 관련된 내용으로만도 수십 페이지를 써야할 만큼 내용이 방대하더라구요.

모든 내용을 다 알지도 못하고, 또 속속들이 다 쓸 자신도, 시간도 없습니다.ㅋㅋ

다만 가장 많이 사용하고 궁금해하는 내용들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폰트(font)의 속성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 속성들을 지정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폰트는 font-style, font-variant, font-weight, font-size, line-height, font-family라는 속성을 가지는데요.


차례차례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면...




font-style


글자의 기울기를 결정하는 속성입니다.


font-style : nomal ;
Nomal 글꼴입니다.
font-style : italic ;
Italic 글꼴입니다.

이외에도 oblique / initial / inherit라는 속성이 있는데,
oblique는 이탤릭과 마찬가지로 글자를 기울여주며 시각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initial은 필기체, inherit은 부모요소에서 상속 받는 글꼴입니다.

이 세가지는 그렇다~ 하는 정도로만 알고 넘어 가셔도 무방합니다.




font-variant


영문 소문자를 작은 대문자로 나타내는 속성입니다.


font-variant : nomal ;
Nomal 글꼴입니다.
font-variant : small-caps ;
small-caps 글꼴입니다.

예문에서 보듯이 small-caps는 영문 소문자를 크기가 작은 대문자로 변환해주는 속성입니다.

이 역시 뜻만 알고 넘어 가셔도 됩니다.




font-weight


글꼴의 두께를 결정하는 속성입니다.


font-weight : nomal ;
Nomal 글꼴입니다.
font-weight : bold ;
Bold 글꼴입니다.

특별히 지정을 하지 않는다면 기본값(default)은 다른 속성들과 마찬가지로 nomal이구요.

이 외에 bolder, lighter 등의 속성이 있으나, 저와 같은 초보 블로거들은 굳이 몰라도 될듯 합니다.^^




font-size


글자의 크기를 결정하는 속성입니다.


font-size : nomal ;
Nomal 글꼴입니다.
font-size : 20px ;
20px 글꼴입니다.
font-size : 1em ;
1em 글꼴입니다.
font-size : 2em ;
2em 글꼴입니다.
font-size : 10pt ;
10pt 글꼴입니다.
font-size : 16pt ;
16pt 글꼴입니다.

글자 크기를 지정하는 속성으로는 위의 예처럼 포인트(pt), 픽셀(px), em 등이 있습니다.


아주 전문적인 작업을 하신다거나, 민감한 분이 아니면 무엇을 사용하시던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각 속성마다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사이트들이 em을 이용해서 텍스트 크기를 지정하는데요. 그 이유는 pt나 px가 절대 단위인 반면, em, %는 상속 받은 크기에 비례해서 변하는 상대 단위라서 화면 크기에 따라 유동적인 디자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표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font-size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해야할 만큼 복잡하고 내용도 방대하지만, 저와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블로그 정도나 남보다 예쁘게 꾸며보고 싶은 정도의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감히 패~쑤하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이에 대해서는 자세하고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이트들이 많으니 참고하실 분은 [font-size]로 검색 신공을 발휘해보시기 바랍니다.^^




line-height


텍스트의 행 높이(간격)을 결정하는 속성입니다.

글자의 모양과 관련해서 직접 영향을 주는 속성은 아니지만 행의 높이(간격)도 가독성이나 기타 시각적인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중요한 속성입니다.


line-height : 100% ;

line-height : 100%로 설정한 행간격
line-height : 100%로 설정한 행간격

line-height : 150% ;

line-height : 150%로 설정한 행간격
line-height : 150%로 설정한 행간격

line-height : 1.5em ;

line-height : 1.5em로 설정한 행간격
line-height : 1.5em로 설정한 행간격

line-height : 2em ;

line-height : 2em로 설정한 행간격
line-height : 2em로 설정한 행간격


line-height는 사실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매우 복잡하죠.ㅠㅠ


부모 요소로부터 그 값을 상속 받기 때문에, 어떤 요소에 10px/150%라고 값을 정하더라도 무시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font-size와 line-height는 마음 단단히 먹고 공부하지 않으면 막상 내 블로그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속성이랍니다.


아무튼 line-height가 행 간격을 결정하게 되며, 가독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정도는 꼭 알고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행 간격이 너무 좁으면 보기에 답답하고, 다음 줄을 찾기도 어려우니 말이죠.^^




font-family


글꼴의 형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속성인데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폰트의 가족을 결정 지어주는 속성입니다.


font-family를 결정하는 속성 값은 family-namegeneric-family로 이루어지는데요.

family-name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굴림, 나눔고딕, verdana, dotum 등 폰트 이름을 말하고,
generic-family는 글꼴의 종류를 말해줍니다.


generic-family는 serif, sans-serif 가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이외에도 monospace, cursive, fantasy 등 총5개의 대표 글꼴이 있습니다.

generic-family는 각각 특성에 따른 폰트들을 포함하고 있구요. 여러개를 묶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나눔고딕과 돋움, verdana, Century Gothic 등의 서체를 한번에 지정할 수 있고, 마지막엔 글꼴의 특성인 sans-serif를 선언함으로써 font-family를 지정하게됩니다. 이때 Century Gothic처럼 폰트명이 두 단어 이상으로 된 것은 작은 따옴표(')나 큰 따옴표(")로 묶어 줘야합니다. (ex , font-family : 나눔고딕, "century gothic", verdana, 굴림, sans-serif ; )


근데 serif는 뭐고, sans-serif는 뭐야? 하는 분이 계실 것 같네요.^^


serif는 글자의 끝 부분 모양에 장식이 있는 서체들이구요. 대표적인 폰트로는 한글 바탕체, 궁서체, 영문 Georgia, Time New Roman 등이 있습니다.


sans-serif는 반대로 글자의 끝 부분에 장식이 없는 서체들입니다. sans는 불어로 "없다"라는 뜻이랍니다. 대표적으로는 한글 굴림, 돋움, 영문 Arial, Verdana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 monospace는 글자폭이 일정한 서체를, cursive는 필기체, fantasy는 장식이 화려한 글꼴을 말합니다.


font-family : 바탕체 ;
바탕체 글꼴입니다.
font-family : 궁서체 ;
궁서체 글꼴입니다.
font-family : Georgia ;
Georgia Font 입니다.
font-family : 굴림체 ;
굴림체 글꼴입니다.
font-family : 나눔고딕 ;
나눔고딕 글꼴입니다.
font-family : verdana ;
Verdana Font 입니다.



font shorthand : 한줄로 축약하는 법


CSS를 통해 폰트를 지정하다보면 위에서 나열한 속성들을 하나 하나 지정하기가 귀찮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줄로 축약(shorthand)을 많이 하는데요.


이때는 font : [font-style] [font-variant] [font-weight] [font-size/ling-height] [font-family] ; 의 순서를 지켜서 정의해야 합니다.

이 중에서 앞의 세가지 속성, style, variant, weight는 생략 가능하지만 font-size와 font-family는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 블로그에 서체를 적용하는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포스팅 한다고 시작한 글인데...

쓰다보니 내용이 만만치가 않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분들이 계셨으면 합니다.^^




추천 버튼 누르는데는 1초도 안걸리는거 아시죠??? ㅋㅋ

유익한 포스팅을 하는데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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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혹은 p 태그 속에서 폰트 지정하기



div나 p 태그와 함께 폰트를 지정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이때 폰트를 지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포스팅하는 글 전체에 대해 미리 폰트를 정해두고 쓰기 때문에 각 글자(단어, 문단 등)에 대해서 별도의 폰트를 지정하는 일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강조를 하고 싶다던지, 예쁘게 꾸미고 싶다던지 하는 경우엔 별도로 폰트를 지정하게 됩니다.

이럴때 폰트를 바꾸는 일은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font></font>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div>이나 <p>와 함께 쓰려면 어떻게 할까요?



예를 들어 글 전체의 폰트와 다르게 요소(여기서는 div) 내에서 궁서체를 따로 적용하고 싶다면...



<태그 작성 예문>


음... 예를 들어야 하는데 무슨 문장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div style="margin: 0 auto; border: 1px solid #999; padding: 5px 10px 5px 10px; font-family:궁서체; font-size:20px; color:red; font-weight:bold; font-style:italic; ">적용된 예문입니다.^^</div>

이렇게 작성하면 됩니다.




<적용된 상태>


음... 예를 들어야 하는데 무슨 문장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적용된 예문입니다.^^

이렇게 작성하면 됩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혹시 의문이 생기지는 않으셨나요? 위의 예문에서 font-family / font-size / font-weight 등의 속성을 따로 정했는데요.  이것을 한꺼번에 정해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폰트 속성 한번에 적용하기>


font 속성을 한번에 지정하려면 아래와 같이 속성의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font: [font-style] [font-weight] [font-size]/[line-height] [font-family];


그럼 위의 예문을 이용해서 font를 한번에 적용해보겠습니다.


<div style="margin: 0 auto; border: 1px solid #999; padding: 5px 10px 5px 10px; font: italic bold 20px 궁서체; color:red; ">적용된 예문입니다.^^</div>

이렇게 순서를 지켜 작성하면 되구요.




적용된 예문입니다.^^

그럼 이렇게 적용됩니다.^^




이해가 좀 되셨나요?

font 속성별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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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첫 사용기네요.^^


사실 제품 리뷰는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쓰고 있었더랍니다.ㅠㅠ
어떻게 써야할지, 괜히 주관적인 생각 때문에 다른 분들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게 되지는 않을지 등등 많이 망설였답니다.  하지만 주관적인 느낌도 리뷰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과감하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ㅋㅋ



요즘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대체해가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거추장스러운 거치형 내비게이션 대신 이 스마트한 전화기를 더 믿는 것 같아요.ㅋㅋ  저는 대시보드 위에 뭔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게 싫어서 흔하디 흔한 장식품 하나 없는데, 커다란(?) 내비게이션은 더더욱 올려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ㅋㅋ
그래서 선택한 것이 내비게이션, 오디오, 비디오가 통합된 올인원(All In One - Fromo 7000) 제품입니다.
그런데 ㅋㅋ...  이놈이 똑똑하진 않더라구요.


굳이 큰 길만 고집하고, 분명히 아는 길인데도 조금씩 돌아가게 하고, 거기다 안막히는 길은 절대 모르고...ㅠㅠ
아~ 물론 여러 업체에서 제공하는 TPEG을 사용하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겠지만, 쓸데 없는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면 똘똘한 스마트폰 내비가 있으니까요. ㅋ
그래서 매일 다니는 뻔한 길은 내비와 함께, 길은 알지만 교통량에 따라 시간 편차가 심한 목적지로 갈 땐 스마트폰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내비를 사용할 땐 문제가 한가지 있더라구요. 요놈을 둘 곳이 애매~~~ㅋㅋ
거치대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그게 싫어서...(그 동안은 계기판 안쪽에 그냥 기대놓고 썼어요. ㅋ)
그러다가 아무래도 미관보다는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고집을 꺾고 거치대를 설치하기로 맘 먹었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마트폰 거치대를 쓰고 계신가요?



저는 DASH CRap DCD-500이라는 제품을 선택했는데요.
국내 회사인 Nine bridge. INC 라는 회사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일단 마데 인 코리아라는 점이 확 맘을 끌더라구요.  뭐 애국자라서가 아니라...  워낙 국산 좋잖아요. ㅋㅋ



암튼 오늘은 이 제품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 해요.










제품 소개글이다 보니 텍스트보다는 그림이 더 와 닿을 것 같네요.



일단 포장부터 뜯어야겠죠.ㅋ





투명 아크릴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투명 재질로 속을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색상을 고르기도 좋고,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좋네요.





항상 포장을 뜯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포장의 부피가 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얼마전 제과회사들의 과대포장이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저도 우리나라 기업들의 과대포장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유통과정에서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는 하는데, 씁쓸함이 가시지는 않네요.





외부포장을 벗겨내면 충격방지용 아크릴폼에 끼워진 주인공이 나옵니다.ㅋㅋ  흰색, 아이보리색, 블랙 제품도 있는데, 저는 요 색깔이 좋더라구요.





포장을 모두 벗겨낸 모습이구요. 일단 외모는 합겨~~~~~~~~~~억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당^^)  워낙 심플한 걸 좋아라 하는지라.



▼ 다른 색의 제품이 궁금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




음....  제품 상세 내용을 설명드리기 전에, 이 제품의 특징을 가장 잘 알려주는 그림을 먼저 보여 드릴게요.





제품 포장의 옆면 사진인데요.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고, 사용 가능한 최소~최대폭, 슬라이딩,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직접 해보니까 한 손 조작이 가능하긴 한데요.  좀 뻑뻑한 감이 있어서 힘을 좀 많이 줘야한다~~~싶을 정도로 줘야 조작이 가능합니다. (내가 너무 힘이 없나?? ㅋ)
물론 그래야 폰을 걸어놔도 휙휙 돌아가거나 하진 않을 것 같긴해요.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가장 걱정이었던 부분이 접착력에 대한 의구심이었는데요.





접착 부분 사진입니다.
사진으론 잘 표현이 안되지만 도넛 모양으로 생긴 부분이 겔(gel)타입이어서 접착력은 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실제로 붙여보니 상당한 접착력을 보여주더라구요.  오히려 떼어내는데 불편함을 걱정해야할 수준입니다.
그래서 부착 위치를 옮기는데는 노력이 쪼~~~~금 필요합니다. (갑자기 선덕여왕 다시 보고 싶어지넹 ㅋㅋ)





거기다가 위 그림처럼 레버(?)를 닫아주면 더욱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암튼 접착력은 짱~!!!
(카메라 삼각대를 어디뒀는지 못 찾아서 손각대(?)를 쓰다보니 사진 품질이 저래요. ㅠㅠ 이해 부탁드려요.)



다음으론 레일(?)을 따라 슬라이딩 되는 상태를 보여드릴텐데요.
현재는 삼각대가 없는 상태에서 준비한 사진이라 각도가 제멋대로라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점 양해 드릴께요.
삼각대를 찾는대로 다시 준비해서 올릴께요.^^





암튼 이런 식으로 움직입니다.



헤드 부분은 360도 회전 및 약간의 틸트가 가능한데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래 그림처럼 그립을 담당하는 헤드부분이 볼 마운트(ball mount)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빙글빙글 회전도 가능하고, 일정 각도 내에서 틸트도 가능합니다.
덕분에 운전석에 앉았을 때 최적의 각도로 조절하는 일이 가능할 것 같네요.^^





근데 저게 문제가 조금 있는데요.
저렇게 각도를 조절하기 위해 힘을 조금 주면 레일과 덜컹덜컹 유격이 생깁니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조금 신경이 쓰이는 정도입니다.  만듦새에 조금 더 완성도를 올렸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Made in Korea의 자긍심을 위해서라도요.ㅋ



나머지 부분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폰을 잡아주는 부분이 넓게(91mm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거의 모든 폰을 커버할 수 있을 것 같고, 잡아주는 힘도 보기 보다는 강해서 폰이 떨어질 일도 없을듯 합니다.





넓게 벌어진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달리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제 손이 찬조출연했네요.ㅋㅋ



아래 그림들은 유리에 부착되었을 때, 폰을 장착했을 때 등의 모습입니다.
아직 제 차에 장착한 사진은 귀차니즘때문에 못 찍었네요.ㅠㅠ
곧 찍어서 올리도록 할께요.^^



▼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어요.^^ ▼




아참, 차량 유리 외에 대시보드에도 부착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 차가 대시보드 재질이 엠보싱(?)이 좀 심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부착해보고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써보는 리뷰라 너무 어렵고, 내용이 부실하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네요.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__)*



추천 버튼은 매너? ㅋㅋ




SBS스페셜-물 한잔의 기적???

물은 얼마나 먹어야 할까? - SBS스페셜 물 한잔의 기적

 하루에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할까?




저녁에 먹은 제육볶음이 조금 짰는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이 생각나네요. ㅋㅋ



저는 목이 마른 상황마다 조금씩 다른 음료가 생각나더라구요.

여러분은 목이 마르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생수, 보리차, 사이다, 콜라, 아이스커피, 쥬스 등등

사람마다 기호에 따라 자주 마시는 음료가 다를텐데요.


얼마전 방송됐던 [SBS스페셜 - 물 한잔의 기적]에서는 이런 우리들의 일상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시고 '나의 수분 섭취 습관은 어떤가?'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의문과 함께 수분섭취 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평소 물 마시는데 그리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이데요.  이 방송을 보고 습관을 바꿔야 하나? 하는 생각을 심각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다니면서 공부도 다시 했구요. ㅋ




그럼 먼저 [SBS스페셜 물 한잔의 기적]의 내용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이 오늘 마신 커피, 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방송 내용의 핵심이 되는 화두입니다.


커피는 그 성분의 대부분을 물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는 물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인데요.  카페인 성분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체내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커피 한잔을 마시면 그 만큼의 물을 또 마셔줘야 한다고 합니다.  쥬스나 탄산음료도 마찬가지로 당분을 비롯한 삼투질 성분이 갈증을 더 유발하기 때문에 물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상식으로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하루에 그 정도의 물을 마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이렇게 우리 몸은 탈수상태가 되고, 우리의 뇌는 수분부족으로 농도가 짙어진 혈액의 농도를 옅게 하기 위해 세포내의 수분이라도 이용을 하게 됩니다.

또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됨으로써 소변을 통해 배출되어야할 노폐물이 다시 우리 몸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혈액 속에 노폐물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몸의 응급체계가 수분부족을 소변 배출량을 줄여서라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우리 몸은 만성탈수를 겪게 되고, 결국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송에서는 건강검진을 통해 탈수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상대로 물마시는 습관 바꾸기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참가자 별로 본인 신체 상황에 맞는 음용량을 정해 마시게 했습니다.

그 결과 참가자 별로, 염증수치감소, 심장병 발병 원인이 되는 호모시스테인 감소, 인슐린 수치 및 아토피 감소, 간수치 감소 등 건강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방송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과연 이처럼 물은 만병통치약(?) 일까요?  방송내용을 어디까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걸까요?


사실 여기에는 아직도 이론의 여지가 많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는 흔히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는 1945년 미국 의학연구소 식품영양위원회(FNB : Food and Nutrition Board)의 보고서에서 처음 나온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매일 8온스(227ml)의 물을 8잔 (227 X 8 = 1,816ml)을 마셔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그래서 이를 8 X 8 이론이라고도 합니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건강관련 기관에서 이를 권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2002년 미국 다트머스대 신장전문가인 하인즈 발틴(Heinz Valtin) 박사는 "생수업체들이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부추기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 증거는 전혀 찾지 못했다"며 "목이 마를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용 글-1)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의 식품영양학과 교수 바바라 롤스(Barbara Rolls)박사도 "만성탈수때문에 사람들이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고, 목마를 때만 마시는 물로는 충분치 않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갈증을 느낄 때마다 물을 마심으로써 수분보충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용 글-2)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도 "환자들의 80% 이상은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체내 수분의 양은 우리 몸의 상성(恒常) 매카니즘에 의해 아주 철저하게 조절되고 있기 때문에 섭취량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일반 성인이라면 마시는 물의 양을 특히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며 "식사 전 후, 물을 마시고 싶을 때 물을 마시면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인용 글-3)



이처럼 우리가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도 의견이 분분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도 어떤 이에게는 독이 될 수 있듯,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습관을 강요하면 안될듯...


최근에는 개인에 따라서 이런 수분섭취 습관이 오히려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한의학의 사상체질에 따르면, 소양인은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되는 반면, 오히려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소음인의 경우 물을 마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또 실제로 다량의 물 섭취가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인용 글-4)


특히 평소에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더더욱 수분섭취에 주의를 해야하는데요.

울혈성 심부전, 간경화증, 신증후군 등의 부종성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부신기능 저하증 그리고 항이뇨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어 있는 환자는 오히려 부종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에는 근무력감, 경련, 의식저하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인용 글-5)


반대로 요로결석이나 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 요로 관련 질환과 대장암 등의 예방에는 수분 섭취가 상당히 도움이 되며, 일부 연구결과에 의하면 물을 많이 마시는 여성, 특히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병률이 적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물 섭취량에 대해서는 학자들간에도 의견이 다르고, 개인 병력에 따라, 사상체질에 따라 모두 다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것에 저는 한표 던지고 싶네요. ㅋ


아우~~ 머리 아포~ ㅠ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오늘 소개해드린 [SBS스페셜 - 물 한잔의 기적]은 수분 70%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 몸에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각성제로서는 훌륭했던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이를 너무 맹신하고, 마치 물만 많이 마시면 모든 것이 해결될듯한 환상을 갖게 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 말미에 말씀드린 것처럼 개인마다 물을 받아 들이는 성질도 다르고, 특히 과다 수분섭취에 취약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더 조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히려 너무 많은 물 섭취는 부담스럽고, 물을 마셔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주는 것같아서 갈증을 느낄 때마다 조금씩 마시는 편입니다.  다만 이때는 커피나 다른 음료보다는 가급적 물을 마시려고 하는 편이구요.  아~ 물론 한여름 갈증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긴 해요.ㅎㅎ

아무튼 제 개인적인 결론은 각자 알아서 적당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겁니다.  너무 허무한 결론인가요? ㅋㅋ


오늘 이 글을 포스팅한 이유는 좀더 건강한 물 섭취 습관을 가지고, 평소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지난 1일1식 다이어트, 이번 물 한잔의 기적처럼 자극적이고 민감한 소재를 다룬 방송을 대할 때는 우리 시청자들이 각자의 좋은 필터로 잘 거르면서 판단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다음 기회에는 어떤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지, 다이어트와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잠시만요~  쪼~밑에 있는 손가락 한번 누르고 가실께요~~~.(음성지원은 셀프 ^^)



크롬에서 마우스제스쳐 안되는 증상 해결하기

크롬에서 마우스제스쳐 다시 사용하기

크롬 Pig Toolbox 마우스제스쳐 증상해결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ㅠㅠ

사는게 바쁘다보니......



새해가 밝은지도 한참 지났고, 설도 지났지만...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구요. 올 한해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소망들 다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다보니 서론이 길어지네요.ㅎㅎ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아직은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시는 분이 대다수이지만, IE의 여러 불편함 때문에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기타 브라우저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시는 분은 Pig Toolbox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마우스제스쳐 기능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편리함에 한번 빠지면, 이 기능없이는 넷서핑을 하는데 많은 불편을 느끼게 되죠.

저 역시 사용하고 있고, 필수라고 생각하는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작년 하반기 언제쯤인거 같은데...) 잘되던 마우스제스쳐가 안되는 겁니다. ㅠㅠ


'Pig Toolbox가 잘못되었나?' '다시 깔아야하나?'

그래서 다시 깔아도 봤는데 안되더군요.ㅠㅠ



그러던 중 Pig Toolbox의 요런 공지사항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NPAPI플러그인이 어쩌구~ 머 이런 어려운 내용은 패스하구요.ㅋ

결론은 수퍼제스쳐만 안쓰면 일반적인 마우스제스쳐는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자~ 그럼 이제 마우스제스쳐를 다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 여기까지 보시고 어찌하는지 아시겠다는 분은 아래 내용은 안보시고 패쓰...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쪼~아래 손가락은 한번 눌러주시고 가는 매너는 있으시겠죠? ㅋㅋ



크롬에 Pig Toolbox를 깔았다면 브라우저 우측 상단에 프로그램 아이콘이 있을겁니다.


클릭~!!!


클릭하시면 아래 그림처럼 팝업창이 열립니다.

그럼 빨간네모에 보시는 수퍼제스쳐라는 옵션이 있는데요.

그걸 클릭하면 상세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새탭이 열립니다.







새탭이 열리면 다 하신겁니다.ㅋ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수퍼제스쳐 앞에 있는 박스의 v 를 체크 해제 하시면 됩니다.







이제 다 오셨습니다.^^


성급하게 가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ㅋㅋ




이제 마지막...


마무리를 하셔야 완성입니다.



옵션 탭을 제일 아래로 내리시면,

이 설정을 저장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눌러줘야~ 설정의 완성~~(자체 음성지원 좀 부탁해요~ㅋ)







잘 되셨죠???


이래도 안되시면~ 저도 몰라요. ㅠㅠ




Pig Toolbox 공지 페이지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Pig Toolbox 공지사항





잠시만요~ 손가락 버튼 한번 누르고 가실께요~~~




불변의 다이어트 법칙 22가지 #2

불변의 다이어트 법칙

불변의 다이어트 법칙 22가지 - 2부



1부에 이어 이번 글에서도 시대의 변화와 상관없는 불변의 다이어트 법칙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직 1부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세요.

불변의 다이어트 법칙 22가지 - 1부


자~ 그럼, 계속 알아 볼까요?






섬유소를 많이 드세요.


다이어트를 위해 섬유질을 보충하세요.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며,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체중 감량을 도와줍니다.

섬유질의 혜택을 보려면 여자는 매일 25그램, 남자는 38그램을 섭취해야 합니다.(또는 1000칼로리 당 14그램)

현미 등의 통곡물과 귀리, 콩, 다양한 채소와 과일은 이런 좋은 섬유소의 제공원입니다.






기름진 식품을 치우세요.


기름진 식품들은 치우도록 하세요.


냉장고나 찬장에 아이스크림, 혹은 라면을 비롯한 유처리 식품을 보관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체중을 줄이는데 훨씬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할 겁니다.

음식의 유혹을 줄이기 위해 지방이 많은 음식은 치우도록 하세요. 유혹을 못 이겨 이 것들을 먹게 된다면 그만큼을 소모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걷는 시간에 투자해야 할 겁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빼세요.


원하는 것만큼 체중이 빨리 빠지지 않는다고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체중이 늘어날 때처럼 천천히 빼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0.5~1kg 정도를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제안합니다. 목표를 너무 높이 세우고, 원하는 것처럼 빨리 체중을 빼지 못하게 되면 오히려 다이어트를 포기하기 쉽습니다. 마음을 느긋하게 먹는 것이 훨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걸 명심하세요.






체중은 일주일에 한 번만 재세요.


체중계에는 일주일에 한 번만 올라가세요.


체중을 주기적으로 재는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할 확률이 높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체중을 일주일에 한 번만 재라고 조언합니다.

매일 또는 시시때때로 체중을 확인하는 것은 스트레스만 가중시킬 뿐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많습니다. 일주일에 0.5~1kg의 감량을 목표로 하는데 매일 체중을 잴 필요는 없겠죠?

체중은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 같은 옷을 입은 상태로 재도록 하세요. 가급적 아침 기상에 재면 옷도 가볍고, 몸 상태도 비교적 일정하니 참고하세요.






잠은 충분히 주무세요.


숙면은 다이어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신체는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leptin)은 저하됩니다.

깊은 잠을 자는 것은 여러분에게 휴식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간식을 먹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잠을 적게 자면 이 호르몬의 영향 뿐 아니라 각성을 일으키고 체내에 지방을 저장시키는 경향의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촉진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잠은 푹 주무세요.






식품을 계량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내가 먹는 양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흔히 외식을 할 때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고, 이런 습관은 가정에서의 식생활에도 영향을 줍니다. 올바른 다이어트 식단을 위해 계량 컵과 계량 스푼, 저울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상시에 사용하던 것보다 작은 식기를 사용하는 노력을 하고, 한 번에 제공되는 외식 메뉴를 두 번에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간식도 한 번에 먹는 것보다 일정량은 덜어 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십시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세요.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는 덜 먹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더 먹는 것입니다.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아주 우수한 식품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과일과 채소는 영양학적으로 아주 우수하고 수분과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주고 포만감을 제공합니다.

허기를 견디지 못하고 간식 욕구가 생길 때, 과일과 채소는 아주 훌륭한 간식이 될 것입니다.






술이 허용되는 날을 정하세요.


술은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알코올에는 우리 몸이 에너지로 사용할 칼로리가 없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나요?

맥주 한 병에는 약 153칼로리, 와인 한 잔에는 125칼로리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렇게 술에 포함된 열량은 우리 몸이 에너지원으로는 잘 사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바로 지방으로 바뀌는 성향이 강합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라이프 스타일이라면 술을 허용하는 날을 정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약속이 많은 금요일에만 약간의 술을 허용한다거나, 주말로 제한해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설탕껌을 준비하세요.


기름진 간식이 생각날 때는 무설탕껌을 씹도록 하세요.


껌을 씹는 것은 입 냄새를 없애주고, 배고픔과 간식 욕구를 콘트롤하고,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음식을 덜 먹기 위해 껌을 씹으라고 한다고 해서 그렇다고 이것이 올바른 다이어트 음식을 먹는 것까지 그만두라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한 식이요법과 운동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다이어트 일지를 쓰세요.


단순한 펜과 종이가 여러분의 다이어트에 드라마틱한 촉진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 일지를 쓰는 행동은 여러분이 무엇을 먹고, 언제 먹고, 얼마나 먹는가에 대한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6일 동안 다이어트 일지를 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체중 감소가 2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공을 자축하세요.(단, 음식으로는 안됩니다.)


정해진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스스로에게 적당한 보상을 하세요.


이번 달에는 매일 운동을 하고, 2kg의 감량에 성공하셨나요? 그렇다면 스스로 성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성공에 대한 보상은 더욱 더 다이어트에 동기부여가 됩니다.

다음 단계의 목표를 정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무엇을 자신에게 선물할지를 정하세요.

하지만 피자나 치킨을 상품으로 정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가족과 친구의 도움을 받으세요.


가족과 친구들에게 내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고 알리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좀 더 수월하게 다이어트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함께 할 수도 있고, 식단을 건강하게 바꿔줄 수도 있고, 체중을 줄이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그들은 용기를 북돋워주는 등 진심으로 도와줄 수 있으며 이것은 보다 쉽게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2부에 걸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과는 상관없는 불변의 다이어트 법칙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체중을 감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도 병행하는 것만이 요요현상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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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다이어트 법칙 22가지 #1

불변의 다이어트 법칙

불변의 다이어트 법칙 22가지 - 1부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에도 유행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방송(SBS스페셜-끼니의 반란)을 통해 간헐적 단식(IF-Intermittent Fast)이 소개되면서 1일1식, 5:2다이어트, 2day 다이어트 등 이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다이어트 방법의 주류를 이루었던 원푸드, 디톡스, 효소, 덴마크 등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들이 관심을 잃어가고 새로운 방법이 관심을 끄는 것은 그만큼 다이어트에는 왕도가 없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이어트는 평생을 함께 해야 할지도 모르는(특히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숙명과도 같은 숙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희일비하는 다이어트 방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건강 전문가들이 변함 없이 얘기하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이 있으니, 오늘은 이 점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수분섭취

물은 충분히 섭취하세요.


간식으로 먹을 포테이토칩을 뜯기 전에 먼저 물을 한 컵 드세요.


사람들은 가끔 배고픔과 갈증을 혼돈하곤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몸에 실제로 필요한 건 한 컵의 물임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칼로리를 섭취하고 말죠. 한 컵의 물로도 허전함을 채울 수가 없다면 맛이 첨가된 미네랄 워터나 과일 등의 향이 있는 허브티를 대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야식

야식도 건강식으로 준비하세요.


야식에는 엄격 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저녁 식사 후에 편안하게 쉬면서 간식을 먹곤 합니다.

늦은 밤 TV 앞에 앉아 간식을 먹는 것은 우리의 다이어트 성과를 무너뜨리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또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그 후에는 부엌 근처에 가지 않도록 하세요. 그게 힘들다면 100칼로리 이하의 통곡물 쿠키라든지, 반 컵 정도의 저지방 아이스크림 등 아주 낮은 칼로리의 간식만을 드시기 바랍니다. 후라이드 치킨의 유혹에 넘어 가는 순간 지금까지의 고통은 도로아미타불(?)이 된다는 점, 꼬~~~옥 기억하세요.






애플파이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세요.


좋아하는 음식은 끊지 마시고 조금씩 드세요.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을 전부 끊는 것 대신 조금씩 구입하는 방법을 택하세요. 박스로 사던 과자는 한두개만 사도록 하고, 아이스크림도 큰 사이즈를 작은 컵으로 바꾸도록 하세요.

식습관을 한 번에 모두 바꾸는 것은 스트레스를 동반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건 절제입니다.






소식

하루동안 조금씩 여러번에 나누어 드세요.


식사는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적게 섭취하면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배고픔을 참으면서 칼로리를 적게 섭취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도전입니다. 그 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누어 식사를 하는 사람이 보다 쉽게 그들의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하루 섭취 칼로리를 여러 번의 식사와 간식으로 나누어 먹으라고 조언하고 있으며, 저녁 식사 후에는 될수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먹는 시간도 될 수 있는 한 일찍 끝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연어구이

단백질은 꼭 챙기세요.


매 식사마다 단백질을 섭취하세요.


단백질 식품은 가장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식품으로 이는 탄수화물, 지방 보다 많은 만족감을 제공하며 가장 오랜 시간 이를 유지해줍니다. 또한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며 지방이 연소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여러분의 식사와 간식에 닭가슴살, 소 살코기, 생선, 달걀 흰자, 치즈, 콩 등 건강에 좋은 단백질 식품을 준비하세요.






양념 향신료

양념을 활용하세요.


양념을 사용하세요.


다이어트를 한다고 채소를 생으로 그냥 먹다 보면 다른 음식에 대한 욕구가 더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향신료를 사용하면 맛을 증진시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닭가슴살도 그냥 먹다 보면 질리게 마련이고, 오히려 닭볶음탕이나 양념치킨 등 다른 요리에 대한 욕구만 더하게 됩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양념을 첨가하면 여러분이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냉장 야채

건강식으로 바꾸어 준비하세요.


주방은 편리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들로 채워 놓으세요.


몇 분내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준비해두는 것은 여러분의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5분~10분 이내로 먹을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준비해두면 치킨이나 피자를 주문하기 위해 전화기를 드는 것을 막아줍니다. 채소나 저지방 치즈 등 냉장식품과 통곡물로 만든 식품, 조리된 닭가슴살, 채소 샐러드 팩 등을 미리 준비해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 메뉴

어린이 메뉴를 활용하세요.


어린이용 식판을 준비하세요.


어린이용 식판으로 식사를 한다거나, 가능한 곳에서는 어린이용 메뉴를 주문하는 것으로 상당 부분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많이 먹었다는 심리적 만족을 주기도 합니다.






야채샐러드

채소에게 양보하세요.


채소를 먹을 만큼 식사를 줄이도록 하세요.


만일 1년 동안 백반, 짜장면, 라면, 빵 등을 줄이고 대신 그만큼 채소를 먹는 것만으로 간단히 옷 사이즈를 한 단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식단에서 탄수화물 대신 채소의 양을 늘리면 100~200칼로리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아침 식사

아침 식사를 꼭 챙기세요.


아침 식사는 거르지 마세요.


아침 식사를 거르면 체중을 줄일 수 있고, 이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쉬운 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연구들은 반대의 경우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결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허기를 많이 느끼게 되고 점심이나 저녁에 폭식을 하기 쉽습니다.

성공적인 체중 감량과 유지를 위해 아침엔 섬유소가 많은 시리얼이나 저지방 우유, 과일 같은 건강식을 하시기 바랍니다.







2부로 나누어 포스팅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2부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방문하세요.

불변의 다이어트 법칙 22가지 - 2부



참, 2부를 보시기 전에 추천 한 번 부탁드립니다. ^^